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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제천시의원 추가공천 확정

재심요구에 한국당 충북도당 인용 결정

  • 웹출고시간2018.05.20 16:11:31
  • 최종수정2018.05.20 16:11:31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이 당초 단수공천지역으로 분류했던 제천시 '라' 선거구에 대한 방침을 변경해 김영수 현 제천시의원을 예비후보로 추가 공천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지난 18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김영수 후보가 제출한 재심 청구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김 예비후보의 추가 공천으로 한국당 '라' 선거구는 이종주(51) 예비후보가 '2-가'번을, 김영수(55) 후보가 '2-나'번을 부여받았다.

김 후보는 "늦게나마 적절한 판단을 내려준 당의 조치에 감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 당당히 당원동지와 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성·청풍·수산·덕산·한수면과 화산동을 아우르는 라 선거구는 18일 기준 3개 정당, 6명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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