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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2 17:35:56
  • 최종수정2018.06.12 17:35:56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 여정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141일 동안의 6·13지방선거 여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 지난 141일 동안 충북의 마실정치를 타파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문화를 안착시키고자 단양부터 영동까지 11개 시군을 전부 누비며 150회가 넘는 '우문현답'시리즈를 펼쳐왔다"며 "모든 역량과 경험을 발휘했지만,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만큼 아쉬움도 공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기득권 세력은 권력 앞에 굴복과 줄 세우기를 강요했고, 선거 공학적 단일화만을 꿈꾸던 집단들은 책임전가식의 거짓말 구태정치 틀을 깨지 못했다"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며 치열하게 저항했고, 단한번의 네거티브 없이 정치적 신의와 인간적 도리를 지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와 품격 있는 정책선거에만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충북지사 선거는 지난 8년의 도정을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젊은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 어느 것 하나 도민들의 현실이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8년도 모자라 12년씩이나 맡길 수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어 "도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부응하기 위해 충북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도민여러분들께서 변화의 중심에 서서 충북의 미래를 과감하게 바꿔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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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의 SOC 인프라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한 행사다. 20여 년 간 건설단체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세미나였다. 건설업계가 일감이 없다며 관공서를 탓했던 시대가 지난 듯하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시·도별 SOC 실태를 도민들과 각급 지자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알려고자 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은 남는 장면이 있다. '도로·철도 등의 수준이 민망할 정도'라는 발언이다. 전국 건설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남북 경협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북한 SOC 사업. 그 부푼 꿈을 갖고 있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만나 SOC 및 대북사업과 관련된 철학을 들었다.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봤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통일의 충격에 대비할 완충역할을 건설업이 수행할 수 있다. 북한지역 도로, 철도, 경지정리, 산업단지 등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 주면 그 만큼 북한의 경제수준이 올라오고, 그때 되면 통일이 되고, 얼추 비슷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북 경협에 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