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6.11 13:24:02
  • 최종수정2018.06.11 13:24:02
[충북일보=진천] 더불어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이틀 앞둔 11일 그동안 선거운동과정에서 발생했던 각종 불미스러웠던 일과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을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진천군의 각종 정책과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해 군민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는데 사용하고자 했지만 뜻하지 않게 상대 후보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응하느라 시간을 허비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대후보가 저의 금품제공 또 수수 등 다양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 의혹이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 선거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후보는 여전히 해당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며 "이제 진실 여부에 대해 진천군민들은 나름 판단이 섰을 것이다"고 덧 붙였다.

송 후보는 "선거가 끝난 후라도 남은 의혹이 있다면 저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응대하고 또 아는 한 최선을 다해서 소상히 밝히겠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운동기간이 종료되는 최후의 시간까지 군정의 방향과 세부 계획을 군민께 알리고 동의를 구하는데 알차게 시간을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