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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선 이모저모] 괴산지역 최고령 남여 모두 ‘거동 불편’으로 투표 못해

  • 웹출고시간2018.06.13 17:13:04
  • 최종수정2018.06.13 18:39:07
[충북일보=괴산] ○…장수 군으로 소문난 괴산군의 최고령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모두 투표를 하지 못했다는 전언.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지역 최고령인 손외출(105·칠성면 도정리)할머니는 최근 고령의 나이로 인해 서울에 있는 아들집에서 요양중이어서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하지 못했으며 남자 최고령인 김만재(104·청안면 문당리) 할아버지도 거동이 불편해 투표를 하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괴산군의 한 군민은 “이제 연세들이 많이 드셔서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도 좋지 않아 투표를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토로.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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