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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5 18:09:54
  • 최종수정2018.04.25 18:09:54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인 황영호(사진) 청주시의장은 25일 "6·13 청주시장 선거의 핵심은 새로운 리더십과 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의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힌 뒤 '청주(CHEONGJU) 플랜'을 발표했다.

그는 청주의 영문 이니셜을 따 '깨끗한 청주', '행복한 청주', '교육의 도시 청주', '청주의 역사', '소통의 청주', '세계 속의 청주', '시민이 주인인 청주' 구현을 약속했다.

이어 "청주에서 태어나 살면서 풀뿌리 정치인으로 성장해온 저는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며 "시민들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시민이 편안한 청주를 위해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을 신청한 후보로, 공천이 안 된 상태에서 시민에게 공약을 발표하는 게 적절한지 고민했다"며 "14개 부문 78개 공약을 매주 2회씩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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