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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 뺀 음성군 선거 대진표 윤곽

음성군수 선거 후보 민주당 8일 발표…한국당은 늦어질 전망
도의원 선거 1·2선거구 모두 3파전 예상
군의원 선거 가-10파전, 나-4파전, 다-5파전 양상

  • 웹출고시간2018.05.07 16:56:15
  • 최종수정2018.05.07 16:56: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수 선거를 뺀 음성의 나머지 선거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먼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음성군 도의원 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와 도의원 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의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군수 선거를 뺀 나머지 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도의원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상정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장용식 예비후보, 무소속의 한동완 예비후보 등 모두 3명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도의원 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창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의 한동희 예비후보, 무소속의 이명섭 예비후보가 본선에 오를 전망이다. 이로써 음성의 도의원 1·2선거구는 모두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군의원 선거는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해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서 3명, 나선거구(금왕·생극·감곡)에서 2명, 다선거구(대소·삼성)에서 2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8명이 선출된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서효석·서형석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박흥식·안해성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성의모 예비후보, 무소속의 김영옥·정일헌·윤인섭·이해성·최병태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준비 중으로 모두 10명이 출마할 예정으로 다자구도가 예상된다.

군의원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조천희·김영섭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남궁유·유창원 예비후보가 맞붙을 예정이다.

군의원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재영·최용락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영호 예비후보, 정의당 오영훈 예비후보, 무소속의 황범찬 예비후보가 대진표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도의원과 군의원은 공천이 마무리됐지만 군수 선거는 공천이 늦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주자로 나설 후보는 8일 오전 10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군수 후보 공천은 이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지만 후보등록까지 14일 정도밖에 남지 않아 조만간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후보등록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되며 후보등록이 마무리되면 6.13 지방선거의 정확한 대진표가 나오게 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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