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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선대위 '소통캠프' 발대

이광희 전 예비후보 등 공동위원장 맡아
청년정책 수립 위한 청년조직위원 별도 구성

  • 웹출고시간2018.05.27 15:47:12
  • 최종수정2018.05.27 15:47:12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6일 상당구 북문로 한범덕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6·13 지방선거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다.

ⓒ 한범덕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상당구 북문로 한범덕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26일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상임고문인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을 비롯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방의원 후보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300여 명으로 구성된 선대위 공식 명칭은 '한범덕의 소통캠프'로 명명했고 슬로건은 '힘 있는 시장, 다시 웃는 청주'다.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변재일·오제세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범덕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룬 이광희 전 도의원을 비롯한 양병기 청주대 교수, 조부제 상당지역위원장, 노영우 목사, 진화 스님, 김현상 전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가 맡는다.

선대본부장은 김용명 전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이 맡았고 정책기획단장에는 변민수 전 충북지구JC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는 50여 개 분야로 세분화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체육·장애인·지역 특보단을 조직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청년조직위원(50여 명)을 별도로 구성해 청주의 미래인 청년을 위한 정책수립과 청년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한 후보는 "변재일·오제세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자리해주고 각계각층의 훌륭한 분들이 선대위에서 역할을 맡아줘 감사하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지방정부 청주시가 되고 모든 청주 시민과 함께 통합 청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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