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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7:07:37
  • 최종수정2018.05.09 17:07:37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등학교 학생 교복 무상 지원을 공약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중고등학교 학생 교복 무상 지원을 공약했다.

황 예비후보는 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쾌적한 청주, 행복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14개 공약 37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중고생 교복 무상 지원,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대안학교 설립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시스템 구축, 국제규모 가족관광특구 추진, 미호강 국가생태 정원 조성, 시청사 외곽 이전·기존 청사 시민청 조성, 반려견 테마공원 등을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교복 무상 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16억~17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며 "청주시 재정규모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미호강 일원에 친환경 녹색하천과 천연기념물 공원, 자연습지 등으로 구성된 국가생태공원을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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