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 제천지역 정책발표

교육가족 힐링센터 및 진로교육원 북부 분원 설립 등

  • 웹출고시간2018.05.16 17:20:46
  • 최종수정2018.05.16 17:20:46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천시를 찾아 기자들을 상대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설명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가운데 16일 자연치유도시 제천시를 찾았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제천 야영장을 리모델링해 교육 가족 힐링센터를 제천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직업체험이 가능한 상설 진로체험마을로 구성된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의 북부 분원을 설립하고 학생 진로체험활동 외에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학부모 진로교육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과 연계한 인문학 체험 학습망'을 제천시에 조성해 교육가족들이 인문학을 가깝게 접하고 향유 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김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천의 학생, 학부모, 시민 및 충북도민들과 함께 교육 희망의 숲을 가꿔 함께 걷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제천시민의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