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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이후삼 인맥 강조

추미애 대표 등 제천·단양 방문
"문체·교통부 장관 모두 동지"

  • 웹출고시간2018.06.06 16:11:06
  • 최종수정2018.06.06 18:22:39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천을 찾아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이후삼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갖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박병석 국회의원 등 중진급 의원들이 지난 5일 오후 2시30분 제천을 찾아 이후삼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추 대표는 숨 가쁜 유세 일정 속에서도 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개소식에 이어 이날 다시 제천을 찾았다.

또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박병석 국회의원, 우상호 전 원내대표,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현 대변인(전 국회의원) 등도 함께하며 화력을 집중했다.

추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기는 것은 국민이 승리하는 것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라며 "우리가 똘똘 뭉쳐서 기호 1번 희망의 물결과 파란 물결로 이곳 충북 제천·단양을 덮어주자"고 당부했다.이어"제천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이후삼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병석 의원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모두 이후삼의 동지"라고 이후삼 후보의 인맥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고 같은 길을 가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삼 후보는 "선배 정치인들이 저에게 강원도와 경상도에서 부는 '자유한국당 바람'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며 "이제는 우리 제천·단양이 경상도를 승리로 이끌고 강원도의 승리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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