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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후보 단양군 정책 밝혀

지역특화형 행복교육·돌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 공약

  • 웹출고시간2018.06.03 13:58:45
  • 최종수정2018.06.03 13:58:45
[충북일보=단양]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 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1일 단양을 찾아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그는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해 단양군과 충북 각 지역을 위한 여럿이 손잡고 함께 키우는 지역특화형 행복교육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 후보는 단양지역의 지질학적 특징을 활용해 창의융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지원하고 타 지역의 학생들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돌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약속하며 평생교육기관 연계협력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중심 지역문화 개발에 힘을 쏟고 지역별 평생교육관, 성인문해시설, 공공도서관, 교육문화시설 등 평생 교육기관 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김병우 교육감 후보는 학교·교육기관 시설 개방 확대도 약속했다.

특히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기능 강화, 작은도서관 연계 교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미래학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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