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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펀드, 개설 일주일만에 1천명 돌파

모금액도 4천420만원으로 1차 목표액 5천만원에 육박

  • 웹출고시간2018.05.18 22:03:36
  • 최종수정2018.05.18 22:03:52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선 조길형(55) 예비후보'정치펀드'에 1천명이 4천420만원을 입금, 1차 목표액 5천만원에 육박했다.

조 후보가 지난 10일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루겠다며 '조길형 펀드(bfund.kr/jkh613)'를 개설한지 7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조 후보측 관계자는 이처럼 짧은 기간에 조길형 펀드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집중된 것은 시민 행복과 충주발전을 염원하는 충주시민들이 조 후보를 통해 깨끗한 선거, 투명한 선거,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특히 지난 십수년간 충주지역에서 온갖 불법과 탈법으로 수차례의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던 불행한 과거를 극복하고 지난 4년간 충주발전을 이끈 조 후보가 앞으로 4년 더 검증된 능력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조길형 펀드'는 앞으로 총 모금액 1억6천300만 원을 목표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액다건의 지속적인 펀드 가입을 유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충주지역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시민들께서 조길형이 충주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지난 4년을 냉정하게 평가하시고 앞으로 4년간 더 잘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엄중한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러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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