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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제천·단양 경제 일으켜 세울 것"

與 이후삼, 공천장 받아
"전략 공천 책임감 막중"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웹출고시간2018.05.22 16:20:35
  • 최종수정2018.05.22 18:23:1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재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추미애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공천장 수여식에서 이후삼 후보는 "쟁쟁한 선배 정치인들이 많았지만 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과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제천·단양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며 "민주당의 승리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단양 출신으로 의림초, 제천중·고, 청주대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또 19대 문재인대통령 후보 정무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삼 후보는 오는 26일 제천시 용두천로 111 반석빌딩 3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인 선거전에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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