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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펀드마감'

'행복교육 희망 펀드' 3일만에 목표 초과

  • 웹출고시간2018.05.14 17:59:46
  • 최종수정2018.05.14 17:59:46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출시한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펀드'가 출시 3일만에 목표액 6억 원보다 2억원을 초과해 8억 원을 모금하며 조기 마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충북교육을 열망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를 바라는 충북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자 바람"이라며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펀드'에 참여하고 관심 가져 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병우 행복교육 희망펀드'는 선거비용을 보전 받는 시점인 오는 8월 15일께 원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수준인 연리 1.65%를 더해 펀드 참가자에게 상환된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후보등록을 한 직후에 '김병우 후원회'를 만들어 후원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후원계좌는 오늘 25일 개설되며 500만원까지 공무원 등을 제외한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연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전액 소득공제를 받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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