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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7:56:11
  • 최종수정2018.04.30 17:56:11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보은을 통일시대의 남북스포츠교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30일 보은을 찾아 민생투어에 나선 신 예비후보는 "연간 220만 명의 관광객을 모았던 보은이 지금은 120만 명 수준으로 충북 북부권의 관광규모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며 "중부권 최대 관광지이자 '수학여행 1번지'의 영광을 다시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은의 뛰어난 스포츠인프라를 바탕으로 '통일시대의 남북스포츠교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남북 스포츠선수단의 대표 전지훈련장으로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포츠-관광 웰니스 산업 육성 △광역 규제개혁추진단(TF) 구성 △보은 정수장 확장 및 이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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