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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4 17:38:07
  • 최종수정2018.06.04 17:38:07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4일 성명을 내 "송기섭 군수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낱낱이 밝혀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문백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과 제3자 뇌물취득혐의로 구속된 이모 씨의 재판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개발사 대표이사가 송기섭 군수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증언을 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도당은 "증언에 따르면 실제 5천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이 송 군수의 요구에 의해 전달됐고, 그 구체적인 전달과정까지 밝혔다"며 "금품수수의혹을 은폐하기 위한 송 군수의 강압적인 녹취시도는 물론 취업청탁도 있었다고 하는 등 그 의혹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문백산단조성과 관련해 많은 인사들이 사법처리됐고 민심도 흉흉한 마당에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경천동지할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송 군수가 TV토론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고 밝힌 만큼 이 의혹을 낱낱이 파헤쳐 진천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함은 자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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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의 SOC 인프라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한 행사다. 20여 년 간 건설단체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세미나였다. 건설업계가 일감이 없다며 관공서를 탓했던 시대가 지난 듯하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시·도별 SOC 실태를 도민들과 각급 지자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알려고자 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은 남는 장면이 있다. '도로·철도 등의 수준이 민망할 정도'라는 발언이다. 전국 건설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남북 경협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북한 SOC 사업. 그 부푼 꿈을 갖고 있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만나 SOC 및 대북사업과 관련된 철학을 들었다.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봤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통일의 충격에 대비할 완충역할을 건설업이 수행할 수 있다. 북한지역 도로, 철도, 경지정리, 산업단지 등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 주면 그 만큼 북한의 경제수준이 올라오고, 그때 되면 통일이 되고, 얼추 비슷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북 경협에 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