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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市 승격 견인할 것"

송기섭 군수 예비후보 등록
12일 선거캠프 개소식 예정

  • 웹출고시간2018.05.08 17:11:49
  • 최종수정2018.05.08 19:48:37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가 8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 레이스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군수 직무를 내려놓고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진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5개 전략 목표와 23개 분야 111개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예산 7천억원 확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7만 달러 달성, 2025년 진천시 승격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 거점의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인 그린시티, 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시티 등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지자체 간 무한 경쟁과 위대한 진천시 건설, 지방분권 등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검증된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의 지지를 끌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잘 하고, 일 해보고, 일 할 줄 아는 저(송군수 본인)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달라"고도 했다.

송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한다.

송 군수 예비후보 등록으로 진천 군정은 박재국 부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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