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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의원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경쟁 '점입가경'

이상정 군의원, 한동완 군의원, 최만수 전 인삼조합장 등 3파전 예상
서효석 음성시장상인회장 도의원 → 군의원으로 선회

  • 웹출고시간2017.11.09 16:39:21
  • 최종수정2017.11.09 16:39:21

이상정 군의원, 한동완 군의원, 최만수 전 인삼조합장

[충북일보=음성] 내년 지방선거 음성군 도의원 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더불어 민주당 공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갑작스런 출마예상자들의 등장, 입당, 선회 등으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공천경쟁이 재미를 더해 지역정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찍이 서효석(52) 음성시장상인회장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해 도의원 출마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어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상정(52) 군의원도 도의원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해 서 회장과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여기에 최만수(63) 전 충북인삼농협 조합장도 민주당에 입당해 도의원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최병윤 전 도의원의 군수선거 출마에 따른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 1선거구 민주당 공천경쟁이 뜨거워지면서 7개월 남짓 남은 선거일에 다가 갈수록 지역정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동완(59) 군의원도 가세해 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고심 끝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했다"며 "혼자 싸워온 부정과 부패의 척결이라는 개혁 이념이 더불어민주당이 당면한 과제와 너무도 일치하고, 혼자서 어렵게 추진하던 지역사회에서의 일들에 대해 중앙정부의 도움으로 그 성취를 앞당기고자 결단했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다.

한동완 의원이 도의원 1선거구 공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가장 먼저 도의원 1선거구에 뛰어든 서효석 상인회장이 군의원 가선거구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은 "그동안 만나본 주민 80%가 군의원 출마를 권유했다"며 "주위 분들은 그간 체육행정분야와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해 온 제 경험을 음성군이 발전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랐다"고 군의원 출마 선회 이유를 전했다.

현재, 음성군 도의원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출마예상자는 이상정 군의원, 한동완 군의원, 최만수 전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등 3명이며, 같은 지역구의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기 위해 뛰고 있는 출마예상자는 장용식(44) 경대수 국회의원 비서와 우성수(58) 군의원 등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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