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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정대한 정책 대결 치르겠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유권자 중심 정책선거 강조"

  • 웹출고시간2018.05.13 16:36:23
  • 최종수정2018.05.13 19:32:59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그동안의 선거기간을 겪은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선거기간 내내 유권자 여러분께 길을 물어 그 속에서 해답을 찾았다"며 "시민의 생각이 공약이 되고 시민의 고민이 정책이 돼야하며 시미의 눈높이가 행정과 정치의 척도가 돼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약속한대로 선거법 위반의 논란이나 상대 비방 없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했다"며 "이번 선거를 비난과 비방,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진흙탕 선거로 만드는 대신 공명정대한 정책 대결로 치르겠다는 약속대로 수차례 정책과 공약 발표를 통해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로 치러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함께 출마했던 장인수, 윤성종, 권건중 세 분 예비후보님의 정책과 공약도 수렴했고 이 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도 얻었다"며 "이번 6.13지방선거 운동의 과정에서 제천의 미래를 견인할 많은 정책과 공약과 비전을 얻은 것만으로도 이미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의 과정을 통해 지역의 많은 인재들을 찾았고 시민 여러분의 생각을 모았다"며 "저마다 생각과 주장은 다르지만 한결같은 지역사랑의 힘을 보인 것 자체가 제천의 희망이자 모두가 이번 선거의 승자"라고도 했다.

이와 함께 "14~15일 이틀간 전화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제천시장 후보가 결정된다"며 "유권자인 시민들 각자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음해와 비방, 중상모략과 허위사실 유포 등 혼탁한 선거가 되지 않도록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제천과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을 가려 뽑아 달라"며 "이근규, 이경용 예비후보 모두 제천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정책을 내어 놓으신 훌륭한 분들인 만큼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후유증과 앙금이 남지 않도록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유권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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