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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천시장 예비후보 아이 및 노인 공약 발표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조성

  • 웹출고시간2018.04.25 18:02:10
  • 최종수정2018.04.25 18:02:10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제천, 어르신이 행복한 제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제천을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성과 어린이가 사회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기업형태의 돌봄 공동체를 육성하고 돌봄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전담형 학생진로체험기회 확대, CCTV 증설 및 노후 CCTV교체를 통한 안심치안 강화,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도심 녹지공원 확대, 학교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 그리고 제천 관내 고등학교를 명문고등학교로 육성하는 데 시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천의 청년세대를 위해서는 현재의 관주도 창업지원 전환 △청년 미래 공작소 '나래'로 청년 창업기획자 육성 △커뮤니티 지원센터를 설립 마을 회사 등 농촌공동체를 확산 △권역별로 면 단위에 어르신을 위한 자연치유형 대중목욕탕 설치 △마을자치 교통체계를 구축해 휴식과 건강 증진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 및 농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살고 싶은 도시, 가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더 안전하고 더불어 살맛나는 시민 공동체를 위해 농업, 여성, 아동, 청년과 연관이 있는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골라 대안을 제시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우리가족이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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