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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4 17:43:16
  • 최종수정2018.06.14 17:43:16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61) 청주시장 후보는 14일 "당선의 영예를 안은 한범덕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낙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는 "한범덕 당선자가 협치의 시정을 통해 통합 청주시의 발전을 견인해 주길 바란다"며 "청주의 꿈과 비전을 위해 함께 경쟁한 황영호·정세영·김우택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도시로 나아가는 통합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여야나 정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며 "청주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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