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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백운면 주민들 후보자들에게 공개질의

모정교차로 및 박달재 명소화 대안 제시 요구
국회의원·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 공개답변 달라

  • 웹출고시간2018.05.23 16:09:45
  • 최종수정2018.05.23 16:09:4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백운면 모정교차로 대책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교차로 개선에 대한 공개질의를 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이 공개질의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답변을 통해 지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후보자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대책위가 질의한 대상 후보는 국회의원 이후삼·엄태영·이찬구 후보와 제천시장 이상천·남준영·지준웅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제1선거구 박성원·성명중·김꽃임, 시의원 홍석용·이성진·오봉수·김명섭 후보 등 12명이다.

이들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모정교차로 개선사업과 관련해 민원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된 의견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제시를 요구했다.

여기에 의림지와 청풍호에 대한 투자대비 박달재 명소화 사업이 너무 빈약한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방안이나 대책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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