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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오영탁 단양군의원, 도의원 출마 선언

보다 큰 그림 그려 밝은 미래 가득한 단양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8.04.25 18:01:42
  • 최종수정2018.04.25 18:01:42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오영탁(52) 단양군의회 의원이 체급을 올려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2006년 제5대 단양군의회 의원으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제가 선출된 지역은 물론 3만 단양군민 여러분들께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고자 다짐했고 또 이를 실천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이제 12년간의 단양군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좀 더 큰 그림을 그리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정책으로 △인구유출 억제 위한 중장기 플랜 마련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근로기반 조성 △재정확보 방안 마련 △물 권리찾기 운동을 통한 댐주변 지역 지원사업 법률개정 △한강수계기금관련 법률 개정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오 의원은 "반드시 두 명, 세 명의 몫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께는 편안함과 청년에게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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