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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전 괴산군수 부인 안미선씨 군의원 출마

“괴산군민 염원 풀어 드리기 위해 출마”

  • 웹출고시간2018.05.09 17:11:50
  • 최종수정2018.05.09 17:11:50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전 괴산군수 부인 안미선(무소속)씨가 괴산군의회 가선거구(괴산읍·칠성면·문광면·소수면)에 군의원으로 출마한다.

안 씨는 지난 8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6년 전 남편을 따라 괴산에 둥지를 틀고 괴산 땅 282개 마을 1천400리길을 구석구석 찯아다니며 일하는 남편을 도와 말없이 쉬지 않고 일해 왔다”며 “덕분에 괴산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괴산군수에 당선되는 영광도 있었지만 괴산을 위한 큰 그림을 미쳐 다 그리기도 전에 아쉬움을 남기고 군수직을 내려 놓아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에비후보는 “ 지금까지 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금까지 담아온 군민들의 염원을 하나, 둘씩 풀어 드리기 위해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한 교육분야와 사회복지분야의 전공을 살리고, 서울시에서 10년간 공무원으로 일해 온 경험을 살려 △의정활동의 새바람 △군민과 함께 신바람 △괴산군의 희망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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