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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4 18:29:56
  • 최종수정2018.01.04 18:29:56
[충북일보]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전상인(50·사진)씨가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씨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희순 전 옥천농협 조합장과 지난 1일 자유한국당 옥천군수 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구체적 날짜와 방법 등은 당협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에게 당헌·당규에 따른 '조건 없는 공정경선'을 위임 부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역의 정치상황이나 한국당이 처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고려할 때 전략공천이 오히려 당내 반목과 분열을 양산하고 주민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며 "경선을 통해 당 내외적으로 불필요한 이의와 잡음 없이 후보를 선출하고, 누가 선출되든 이렇게 선출된 후보의 당선을 위한 깨끗한 승복과 대승적 화합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 경선, 깨끗한 승복, 대승적 화합이 백척간두에선 한국당이 다시금 국민과 옥천지역 유권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방선거를 승리하는 길"이라며 "경선과정에서 참된 옥천발전과 위기에 선 대한민국을 위한 생산적 논의가 이뤄지고, 유권자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여의도정책연구위원, 보좌진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낸 박씨는 지난달 옥천군수 출마를 위해 박덕흠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직을 사퇴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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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재민(主權在民) 지방분권시대 열자"

[충북일보] 정부가 올해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 분권 로드맵 실행에 착수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1월 초 권역별 토론회를 마무리하고 수렴된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 정리해 로드맵(안)을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지방분권의 시작은 헌법 개정에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방분권, 자치분권의 주체임에도 대통령 임기를 결정하는 권력구조 개편 개헌에 관심이 쏠려있다. 본보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 교수는 대통령직속 중앙인사위원회 자체평가위원과 충북지방자치학회 회장, 충북행정학회,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에 기여해 왔다.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헌법개정 국민 투표가 예고돼 있다. 지방분권이 실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지방분권 개헌의 목적과 중요성은? -지방분권은 지방자치의 전제조건이다. 그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지방의 특성을 살린 지방정부운용이라기 보다는, 중앙정치권의 지방통제수단으로 지방자치를 실시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에 불어 닥친 촛불 민심은 두 가지 방향에서 국가개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