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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시동

추대위 출범·활동 시작… 심의보·황신모 동의 얻어
"1대1 구도로 승리해야"

  • 웹출고시간2018.03.11 20:00:00
  • 최종수정2018.03.11 20:00:00
[충북일보] 6·13 지방선거 충북교육감에 출마하는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시작됐다.

11일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대표 이재수)는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충북교육감추대위원회'가 최근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대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최종 추진위원 20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단일화를 위한 작업에들어간다.

추진위원은 보수성향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퇴직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심의보(65) 전 충청대 교수와 황신모(64) 전 청주대 총장의 선거 캠프 관계자 각 1인씩이 대표자로 선임이 됐다.

보수진영 후보 추대위 관계자는 "김병우 현 교육감의 아성에 도전할 경쟁력을 만드는데 단일화가 필수"라며 "11일 6차회의를 열고 단일화을 위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보수진영 심의보와 황신모 두 예비후보도 각각 한 차례씩 만나 단일화 추진의 뜻을 전달하고 단일화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예비후보들의 동의도 구한 상태다.

추대위는 단일화 시기나 방법에 따라 각 후보별로 유불리가 결정될 수 있어 후보와 후보 대리인과 의사를 통해 추대위원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은 추대위에서 결정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과 공약 검증, 도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단일화를 할 경우 예비후보들의 동의 등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추대위 관계자는 "현 교육감의 지지율이나 인지도 등을 감안할 때 보수진영이 경쟁력 있는 후보 1명으로 단일화해 1대1 구도를 만들어 선거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며 "현재 추대위원과 예비후보들이 이 같은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대위는 11일 위원장을 선출후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를 통해 단일화 추진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4년전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진영으로 후보 3명의 득표율은 55.5%, 현 김 교육감은 44.5%로 당선됐다.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의 보수진영 단일화가 성공될지 도내 교육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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