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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충북청-충북선관위, 지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 웹출고시간2018.02.12 17:01:23
  • 최종수정2018.02.12 17:01:23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은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충북지방경찰청 등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청주지검 소회의실에서 12일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금품선거·흑색선전·공무원 선거개입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여론조작·당내 경선에서의 불법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키로 했다.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한 보호 및 포상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중점 단속대상 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해당 불법행위자뿐 아니라 배후자나 주동자를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회의는 새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만큼 선거 분위기가 과열될 수 있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지휘·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엄정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준식 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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