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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전 중부매일 편집부국장 충북도의원 출마

25년 언론인 경험으로 단양 발전에 힘쓸 것

  • 웹출고시간2018.04.10 17:58:38
  • 최종수정2018.04.10 17:58:38

이보환

[충북일보=단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보환 전 중부매일 편집부국장이 충북도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25년 가까이 지역 언론에 종사하며 배운 지혜를 단양발전에 쏟겠다"며 "지속가능한 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단양 군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관광·농업 등 다른 분야가 융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가발전의 근간이 됐던 석회산업 등 폐광산의 친환경적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단양읍의 관광경기활성화는 지속하고 매포읍 등 다른 지역으로 그 효과가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 의료기관을 짓거나 의료법인을 유치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청소년이 마음 놓고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등 전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단양건설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예정자는 "단양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충북도에 전달하고 지역의 이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각오를 피력하며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단양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매포초와 매포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대 경제학과와 세명대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매포초 총동문회 이사와 단양군지 편찬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양일보와 뉴시스, 중부매일 편집부국장을 역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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