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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4 17:38:24
  • 최종수정2018.03.04 17:38:24
[충북일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인물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단일화에 나선 민주당 소속 연철흠(58)·이광희(55) 도의원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화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 유행열(54)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정세영(53)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유 전 행정관은 오전 10시, 정 도당위원장은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각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

한국당 소속 김양희(62) 충북도의장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다.

현직 도의원이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만큼 오는 4월 초 사퇴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임헌경(52) 도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신언관(62) 도당위원장은 도당 업무와 인재영입위원 활동을 이유로 출마 발표와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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