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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화합으로 지방선거 승리 발판 마련"

박경국 한국당 청원구 조직위원장
"풍부한 행정 경험 바탕 지역발전 노력"

  • 웹출고시간2018.01.22 20:46:01
  • 최종수정2018.01.22 20:46:01

박경국 자유한국당 청원구 조직위원장이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당 입당 배경과 지방 선거 준비 등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박경국(60) 자유한국당 청원구 조직위원장은 "당원들과 화합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당 입당 배경과 충북지사 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기본 성향이 합리적인 보수, 조금 진보적 보수"라며 "우리나라의 자유주의 수호,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같이 하기 위해 한국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신뢰를 받는 것이 정당의 기본"이라며 "국민의 열망에 맞춰 새로운 정책,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지지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이 어려울 때라 당협위원장 교체도 그런 면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에서 함께하거나 이끌어온 분들과 잘 화합하는 것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장점으로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저는 지방 현장에서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거의 도정 전 분야에서 현장과 밀착된 행정을 한 풍부한 행정 경험이 있고 중앙 시스템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의 이념 구현보다는 충북의 가치와 발전을 우선 시 하겠다"며 "잘된 점은 계승하고 잘못된 점은 새로운 생각으로 보완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하다"고도 했다.

지사 후보 전략 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지사 공천문제는 공식적인 절차 있고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거주하는 흥덕구가 아닌 청원구로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 청원구에서 살았다. 아이들도 초중고를 청원구에서 다녔다"며 "내덕동에 첫 번째 내 집을 마련해 5년, 율량동에 15년 거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흥덕구는 서울을 다니는데 오송이 편하다보니 살게 된 것"이라며 "지역과 밀착하기위해 거주지를 옮길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보은에서 태어난 박 위원장은 198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단양군수, 충북도 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행정안전부 1차관을 거쳐 지난해 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현재 한국당에서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신용한(49) 전 청년위원장, 이준용(54) 바른정치미래연합대표가 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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