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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13일 지방선거 - 제천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재선도전 여부에 귀추 주목
자유한국당 여에서 야로 바뀌며 후보 선정에 관심

  • 웹출고시간2017.06.14 18:29:19
  • 최종수정2017.06.14 18:29:19
[충북일보=제천] 2018년 6월 13일 열리는 제7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며 현직은 물론 도전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제천시의 경우 현직 초선인 더불어민주당의 이근규 현 시장의 재선도전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8~10명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이 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총선 문을 두드렸던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의 공천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의 재선도전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 국회의원의 재판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시장 도전당시부터 국회의원이 목표였던 이 시장은 권 의원의 최종 결과에 따라 국회의원 재선거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제천시장 선거는 현 시장이 빠지는 구도에서 신예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윤홍창(제천1)·강현삼(제천2) 등 두 명의 충북도의원의 출마가 유력하다는 예측이다.

이와 함께 최명현 전 시장이 거론된다. 최 전 시장은 2015년 선거법 위반 벌금형이 확정되면서 피선거권을 잃은 상태여서 사면을 받아야만 출마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전통 보수지역인 제천이지만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뀐 입장에서 자유한국당이 어떤 후보를 내느냐에 따라 지역민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국민의당에서는 지난해 총선 예비주자였던 이찬구 수석부위원장과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 등이 경선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이외에도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와 남준영 변호사와 함께 중앙부처 이사관·부이사관급의 고위관료 출신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결국 제천시장의 경우 이근규 현시장의 재선도전 여부와 자유한국당의 후보 선정이 가장 관심이 쏠리며 향후 선거에서 중요한 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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