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많음충주 28.5℃
  • 구름조금서산 29.3℃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구름많음추풍령 29.7℃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홍성(예) 30.0℃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고산 26.4℃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제천 27.0℃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보령 27.9℃
  • 구름조금부여 29.7℃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30 14:10:59
  • 최종수정2017.01.30 14:10:5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고병원성 AI 발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살처분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보상금 지급관련 T/F팀을 구성, 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을 피해농가에 신속히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살처분 보상금을 추정액의 40~50% 범위 내에서 34농가를 대상으로 21억원 정도를 우선 지급했다.

또 생계안정자금도 지급대상 22농가에 1억 2천만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오는 2월말까지 전체보상금에 대한 정확한 평가·산정 후 잔여 보상금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살처분 보상금은 피해농가의 가축 등에 대한 산지가격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생계안정자금은 농가별 가축 재 입식 등의 소요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소득 재 발생 기간을 고려한 농가 생계안정을 위해 지원한다.

진천군에서는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AI가 발생, 오리31 농가, 닭 4 농가 등 35농가 78만5천수의 닭과 오리를 살 처분 했다.

이에 따른 보상액은 약 65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이동제한 등에 따른 출하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지원을 위한 소득안정자금 지원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에 따른 가축질병 전파 차단과 AI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 협조 등 지속적인 농장소독,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