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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6 18:43:24
  • 최종수정2015.03.16 18:43:24
음성지역에서 또다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음성군 생극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200마리의 닭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16일 밝혔다.

도 방역본부는 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 농장은 13만5천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도 방역본부가 사전 예방적 검사를 하던 중 AI 의심 증상을 발견한 맹동면 봉현리의 오리 사육농장은 최종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육 중인 오리 1만여 마리는 모두 살처분됐다.

이로써 도내 AI 감염 농가는 모두 33곳이며, 음성군 생극면의 닭이 AI로 확인되면 감염 농가는 34곳으로 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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