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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8 23:29:39
  • 최종수정2016.11.18 23:29:39

증평군이 AI발생 완전 차단을 위해 대책반을 꾸려 사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최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단 한건의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연명흠 농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5명의 AI대책반을 구성해 내년 5월까지 상시운영 한다. 질병발생 시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확대운영 한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내ㆍ외부 분뇨와 깃털 제거, 왕겨창고와 사료통 청소 등 일제환경 정비에 나섰다.

특히 철새 도래지인 보강천변과 연탄리 양돈 밀집사육지역에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이미 가금류농가에 소독약품을 공급했으며, 21일부터 30일까지 방역 취약지역 내 소규모 농가 및 가든형 식당의 방사사육 및 잔반 급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현재 보강천 주변 10Km이내 중점방역 관리지구의 농가에서 차단방역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축사의 철새 유입방지시설 보수와 철저한 소독 및 위생관리가 중요하다··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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