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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AI 및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 웹출고시간2017.02.06 17:29:53
  • 최종수정2017.02.06 17:29: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예방을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데 이어 정월대보름 행사도 취소했다.

6일 시는 오는 11일 단월 강변과 목계 강변에서 개최키로 한 대보름 행사를 AI 및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름 단월 강변에서는 사물놀이 몰개, 목계 강변에서는 중원목계문화보존회가 각각 주관이 돼 달집태우기, 소원문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민의 안녕과 화합,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열어 온 행사지만, AI 확산 우려에 구제역 발생 소식까지 전해지고 중앙부처의 자제 요청도 있어 예방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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