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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년간 AI 법정 실태조사 전무"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 실효성 있는 대책 주문

  • 웹출고시간2017.06.06 14:56:57
  • 최종수정2017.06.06 14:56:57
[충북일보]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법정 실태조사를 단 1건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7조'에 따라 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최근 6년간 감염병 관리·감염 실태, 내성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단 1건도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AI 등 감염병에 체계·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조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예방적'이라는 단순한 명목으로 획일적인 살처분을 실시해 수많은 축산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살처분 문제는 매번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책도 매번 특정 반경을 중심으로 살처분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방법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는 보여주기식의 행정 편의적 살처분은 근본적인 방안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산란계와 종계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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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