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축' 발견…정밀 검사 의뢰

  • 웹출고시간2025.03.20 17:47:56
  • 최종수정2025.03.20 18:11:57



art_17411599640675 - 방역 차량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축' 발견…정밀 검사 의뢰

청주 오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농가가 발견됐다.

충북도는 20일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은 이날 오전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50마리에서 100마리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료를 확보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5만9천마리를 사육 중이다.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농가 10곳이 총 46만2천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AI 추가 확산 차단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이번 겨울에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음성 3곳, 진천 3곳 등 총 6곳에서 AI 감염이 확인됐다.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