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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축' 발견…정밀 검사 의뢰

  • 웹출고시간2025.03.20 17:47:56
  • 최종수정2025.03.20 18:11:57



art_17411599640675 - 방역 차량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축' 발견…정밀 검사 의뢰

청주 오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농가가 발견됐다.

충북도는 20일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은 이날 오전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50마리에서 100마리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료를 확보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5만9천마리를 사육 중이다.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농가 10곳이 총 46만2천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AI 추가 확산 차단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이번 겨울에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음성 3곳, 진천 3곳 등 총 6곳에서 AI 감염이 확인됐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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