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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6 18:22:09
  • 최종수정2017.01.28 08:34: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살처분 매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의 45%를 설 연휴 이전에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등 9호에 24만 여 마리를 살처분 매몰했으며 이에 따른 피해 추정액은 21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농가별 살처분 보상금 평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시는 추정 보상금의 45%정도를 설 명절 이전에 지급했다.

다만 방역의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귀책사유에 따라 감액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속히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가금농가에서도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농장소독,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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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