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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AI 통제초소, 사람 대신 CCTV가 맡는다

살미면 내사리, 산척면 영덕리 등 6곳

  • 웹출고시간2017.01.31 13:29:50
  • 최종수정2017.01.31 16:28:1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금까지 사람이 방역작업을 하던 조류 인플루엔자(AI) 이동통제초소에 인력 대신 폐쇄회로(CC)TV를 설치·운영한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살미면 내사리와 설운리(2곳), 산척면 영덕리, 소태면 중청리와 덕은리 등 6곳의 AI이동통제초소에 CCTV 6대를 설치해 차량 출입상황을 실시간 관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이곳에서 24시간 방역활동에 동원됐던 공무원 등 근무자들이 모두 철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5일 대소원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닭 3만5천157마리를 살처분했고, 수안보면 닭 사육농장의 병아리 3만4천800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있다.

AI 발생농장과 역학농장 등에는 모두 3천700여 만원의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1월29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충북에서는 6개 시·군에서 85건의 AI 확진 판정으로 108농장에서 기르던 392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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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