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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설 연휴 시민생활 현장 점검

시외버스터미널 귀성객 수송대책 파악
AI거점소독소 찾아 직원 격려

  • 웹출고시간2017.01.30 14:41:43
  • 최종수정2017.01.30 14:41:43

청주 오송읍사무소 앞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소를 찾은 이승훈 시장이 현장 근무에 나선 직원들에게 핫팩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설 연휴 기간 시민생활 현장을 점검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 수송대책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어 설 명절에도 개장한 사직동 청주실외스케이트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오후에는 청주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를 반납하고 24시간 3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3곳을 순회 방문했다.

거점소독소는 오송읍사무소,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북이면사무소에 설치돼 있으며 청주로 진입하는 축산관련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거점소독소 근무 직원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거점소독는 AI의 전국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청주로 유입되는 모든 축산관련차량은 거점소독소가 설치된 장소에 방문해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푸르미공원을 방문해 소각장과 매립장 상태를 점검하고 문의문화재단지와 대청호미술관 및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근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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