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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AI 유입 방지 총력 대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장 군수로 격상
가금류 사육농장에 소독약품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7.11.30 09:58:14
  • 최종수정2017.11.30 09:58:1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한 총력 방역체제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17일 전북 고창 오리 사육농장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과 제주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최근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장을 군수로 격상 조치했다.

또, 공무원 13명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상황실 근무에 투입, 정보수집 및 방역강화 홍보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와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에 발생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는 한편, AI 발생지역 축산농가 방문 및 가금 이동 자제를 유도하고 있다.

가금류 사육농장에는 축사 소독약품 700ℓ와 구서제 200㎏, 생석회 40t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관련 단체와 차량은 당분간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AI 의심증상 발견 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신속히 군으로 신고(1588-4060, 540-3341~3)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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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