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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AI 차단에 총력'

거점소독소 2곳 가동... 방역당국 상황별 조치에 적극 따라 줄 것 '당부'

  • 웹출고시간2017.06.08 11:40:29
  • 최종수정2017.06.08 11:40:2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 7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AI 관련 각종 정보를 신속히 수집, 전파 및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주요 거점(옥천읍 우시장, 안내면 오덕리)에 소독소를 설치, 가금류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을 했다.

또 각 읍면과 관계기관, 축산 농가에 공문, 문자메시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AI 위기 수준을 전파하고 의심 축 발견 시 숨김없이 신속하게 관계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에 가금류 사육 농가에 소독약 1천500ℓ를 공급,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매번 장날에는 살아있는 생닭 유통여부도 점검하기로 했으며 가금이동 승인서 발급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AI발생으로 가금류 사육 농가와 군민들의 고충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입 차단 및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 당국의 이동제한 조치, 위험지역 방문 자제 등 상황별 조치에 적극 따라 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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