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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바이러스 검출

道 AI 방역대책본부, 10㎞ 이내 359농가 이동 제한
고병원성 여부 빠르면 오는 30일 나와

  • 웹출고시간2017.10.28 16:17:51
  • 최종수정2017.10.28 16:17:51
[충북일보] 증평 보강천에서 지난 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충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긴급 예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359곳(78만 마리)에 대한 이동도 제한했다.

아울러 보강천 주변에 사람들의 출입 통제를 홍보하는 한편, 농로에 대해서는 시군 및 농협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소독을 강화했다.

이번에 발견된 H5형 바이러스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30일~11월 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저병원성으로 최종 판정 시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된다.

충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겨울들어 야생조류에서 H5형이 검출된 곳은 전국적으로 9개 시·군에서 13건이 검출됐으나 고병원성 여부로 판정된 곳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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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