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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2 10:25:27
  • 최종수정2015.10.05 14:56:4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전남 강진, 나주의 고병원성 AI 발생(9.18)에 따른 청정군 지키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구제역 미발생이 15년째, AI는 12년째로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군은 철저한 차단를 위해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실장 친환경농축산과장, 4개반)을 설치해 비상신고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가축에 대한 예방접종과 소독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주 1회이상 소독관리 및 상시방역체계를 마련했으며, 공동방제단도 운영한다.

이에 따른 농가 모니터링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농장에 대한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으로 농가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책임성을 강화했다.

농가 스스로 농장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임이나 질병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매일 가축에 대한 자가 예찰과 철저한 소독, 의지를 갖고 빈틈없는 방역을 부탁한다"며 "이상이 발생할 경우 군 친환경농축산과 축산팀 730-3271~3276으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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