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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1 13:53:58
  • 최종수정2016.12.21 13:53:58

옥천군이 21일 군 상황실에서 손자용 부군수주재로 AI지역안정대책 추진 확대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고병원성 AI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심각단계 발령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에 따른 지역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1일 옥천군 재난대책안전본부에서 손자용 부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손자용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는 없지만 현재 확산추세로 안심하지 말고 옥천군재난대책안전본부가 설치돼 운영되는 만큼 유기적 현장지원과 원할한 자원동원 모든 상황에 대비해 AI청정옥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대통령 탄핵에 따른 지역안정대책에 대한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직기강 확립, 당면현안 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서민생활안정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상황종료시까지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AI방역을 위해 현재 검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란계 농장 차량이동 통제소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3회 축산시설 및 농가 지도점검, 대청호주변 철새도래지 예찰, 가축방역약품 및 생석회 추가공급 등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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