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충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활옥동굴이 안전관리 문제를 둘러싼 충주시와 운영주체 영우자원의 갈등으로 영업중단이라는 상황까지 맞으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7일자 1면> 영우자원이 6일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동석 충주시장은 7일 SNS를 통해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를 부리지 말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 시장은 "충주시가 요구한 것은 활옥동굴의 폐업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동굴과 인공동굴에서 낙석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영우자원 스스로 밝힌 만큼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영우자원은 활옥동굴을 불법이나 위법하게 운영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며 영업중단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갈등의 핵심은 단순한 영업 여부가 아니라 활옥동굴의 '안전상 위험 수준'과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으로 좁혀지고 있다. 활옥동굴은 폐광을 활용한 관광시설로 오랜 기간 관광객을 유치하며 충주 관광을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로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1~4시 미래창조관 1층에서 '서원 잡(JOB)아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 등 총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20개사)과 기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청주서부소방서가 마련한 응급처치 시연 및 CPR 체험이 운영되며 인생네컷,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원대는 박람회 이후에도 면접 결과 안내, 참여기업 추천 채용 연계, 졸업생특화 프로그램 연계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항공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팰컨(FALCON)팀이 최근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개최된 '24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정규부문)을 받았다. 7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항공우주 분야 경연대회로 전국 대학 80개 팀이 참가해 기술력을 겨뤘다. 청주대 팰컨팀은 문정호 무인항공기학과장의 지도로 무인항공기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13명이 참여했다. 팰컨팀은 날개 길이 2m의 수직이착륙기에 '인공지능(AI) 온보드 시스템'을 탑재해 카메라 영상으로 조난자를 자동 인식하고 구조할 수 있는 '그리퍼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특히 이륙부터 조난자 탐색과 구조, 복귀,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 자율비행으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문정호 무인항공기학과장은 "청주대는 항공우주부트캠프 사업과 항공·방산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 양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무인기 설계와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비행시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국영상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시 정책과 대학의 교육 역량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과 14일 두차례 진행된다.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기본소양과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 기간에 세종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 역량을 미리 다져 놓는 것이 목표로, 문화관광해설사뿐 아니라 관광사업 종사자도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리더십 △지역문화 이해 △스토리텔링 및 해설 콘텐츠 제작 △재미와 자신감으로 소통하는 스피치 △현장답사 및 참여형 실습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영상 특성화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의 강점을 살려 해설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다룬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세종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5+1 미래전략산업' 중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의 주도 대학으로, 평생교육원을 통해 세종형 강사양성 과정 등 평생직업교육을 운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폐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바꾸는 순환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미래 창업인재 육성에 나섰다. 한국교통대는 최근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 수달광장에서 '로컬 대학생-청소년 순환경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앵커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창업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지역 중·고교생 20개 팀, 약 80명과 한국교통대 재학생 멘토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순환경제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모형배 제작, 자원순환·그린 비즈니스 사업성 발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 제품을 제작한 뒤 사업성을 발표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해 실전형 창업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폐자원이 단순히 버려지는 물질이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하면서 환경문제와 창업을 연결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종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에 참여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AI와 로봇, 드론 등 에듀테크 기술과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드론을 전시하고 안전 체험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기술 체험에 그치지 않고 드론이 레저를 비롯해 항공, 물류, 안전, 촬영, 스마트시티, 미래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기술이 실제 산업과 직업의 변화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미래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A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증평공업고등학교는 7일 증평공고에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촉진하고 취업 후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잡앤런(Job & Learn)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잡앤런은 특성화고 학생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지역 전략산업 분야 협약기업에 취업한 뒤 협약 대학에 진학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와 증평공고는 △취업과 대학 진학을 연계한 잡앤런 교육체계 구축·운영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이병호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취업한 뒤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와 현장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충남대학교 의예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예과 합격 가능 점수는 281점(원점수·300점 만점 기준) 이상으로 분석됐다. 충북대학교 의예과는 276점, 세명대 한의예과는 271점 이상으로 예측됐다. 7일 대전 제일학원은 최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학·학과별 지원가능 점수를 발표했다. 지원가능 점수는 원점수 기준으로 영역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이 포함되지 않았다. 인문계열은 국어+수학(확통)+탐구, 자연계열은 국어+수학(미적/기하)+탐구가 기준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 291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289점 △고려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예, 중앙대 의학, 서울대 치의학 286점 △서울대 수리과학·약학, 연세대 치의예, 이화여대 의예(자연) 281점 △서울대 수의예, 성균관대 약학,경희대 치의예·한의예(자연), 중앙대 약학 276점 △이화여대 약학, 경희대 약학, 숙명여대 약학, 가톨릭대 약학 271점 이상으로 예측됐다. 대전·충청권은 △충남대 의예, 순천향대 의예, 단국대(천안) 의예, 을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최대 124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충북 제조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교통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사업(AI스타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기술혁신을 이끌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 있는 신진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장기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곽정환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을 맡은 연구팀은 충북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생산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센서-엣지 AI 팩토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팀은 영상과 센서 시계열 데이터, 설비 상태, 공정 이력, 품질검사 결과 등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기업마다 다른 설비와 공정 환경에 AI가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 품질 및 설비 상태와 예측 결과의 차이를 분석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정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주요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7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이날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8개 현안 사업 국비 지원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720억 원)'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송 군수는 전날 막을 내린 '2026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11개 읍·면 주민이 참여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기원 결의대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 심의관에게 전달했다. 지역 주민의 공감대와 절실한 뜻이 모인 사업인 만큼, 2027년 시범사업 대상지에 괴산군이 추가 선정되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인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총사업비 110억 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군유지에 임대주택 50호를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90억 원) 모래재 2단계 구간 사업비 상향에 따른 국비 22억 3천만 원 증액과 불정 신흥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80억 원)에 군 훈련장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관계기관
[충북일보] 태권도를 배우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새로운 희망을 키운 난민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정이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와 유엔난민기구(UNHCR)가 공동으로 운영한 '2026 무예 열린학교(Martial Arts Open School)'가 최근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그리스에서 열린 무예 열린학교는 난민 아동·청소년에게 태권도를 비롯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예를 매개로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스보스섬 난민캠프 인근 '난민을 위한 요가와 스포츠' 운영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6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폐회식에는 임주성 주그리스 대한민국 대사와 로라 로 카스트로 UNHCR 그리스 대표, 그리스 이민난민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폐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청소년은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외부 활동이 없어 대부분의 시간을 보호소에서 보내야 했지만, 열린학교를
[충북일보]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 시민 선암회는 7일 노인복지관 2층 이상설홀에서 '1·2·3세대 시민 참여형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이해하고, 세상을 해석하고,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세대 선배 시민 선암회 노인들을 비롯해 2세대 향군여성회, 3세대 우석대학교 학생과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혔다. 특히 김명식 진천군수가 '격이 다른 생거진천 건설'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진천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세대 간 소통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론 시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세대별 경험을 토대로 진천군 발전을 위한 조별 정책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규창 회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모여 생각을 나누고 이해를 깊게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제안들이 진천군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식 군수
[충북일보] 충주경찰서와 충주시의회, 충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주경찰서는 7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은섭 충주시 안전행정국장 및 시청 관계자, 경찰서 과·계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심 치안공감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변화하는 지역 치안환경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범죄와 교통사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에 대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접수된 112신고는 1만9천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경찰은 늘어난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전국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정 등 주요 성과와 함께 지역치안협의회 예산 1억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예방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주민 의견과 현장 진단을 바탕으로 범죄 취약환경을 개선한 'UP-SAFE 신촌마을' 사업과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34년간 지방행정 현장을 누빈 강용식 전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신임 기획실장으로 임용하고 경영 정상화와 조직 혁신에 속도를 낸다. 충주의료원은 강 전 국장을 4급 상당의 신임 기획실장으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강 신임 기획실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4년 동안 충주시청에서 근무하며 홍보와 기획, 예산, 회계, 보건, 교통, 환경, 문화 등 지방행정의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 충주시 예산팀장과 계약팀장, 기업노사지원팀장, 보도팀장을 비롯해 목행용탄동장, 환경수자원과장, 보건과장, 교통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방서기관 승진 이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특히 예산과 계약 분야에서 재정 운용 및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보건과장 재임 당시에는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공공의료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했다. 홍보와 기획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아 조직 내·외부 소통과 정책 조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의료원은 강 신임 기획실장 영입을 계기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중앙탑고등학교에서 열린 '중앙탑고등학교 중원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중원장학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충석 교육장과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중앙탑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두 10명으로, 학생들에게는 각각 6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내빈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학업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원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중앙탑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과 국가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속보=충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활옥동굴이 안전관리 문제를 둘러싼 충주시와 운영주체 영우자원의 갈등으로 영업중단이라는 상황까지 맞으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7일자 1면> 영우자원이 6일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동석 충주시장은 7일 SNS를 통해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를 부리지 말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 시장은 "충주시가 요구한 것은 활옥동굴의 폐업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동굴과 인공동굴에서 낙석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영우자원 스스로 밝힌 만큼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영우자원은 활옥동굴을 불법이나 위법하게 운영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며 영업중단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갈등의 핵심은 단순한 영업 여부가 아니라 활옥동굴의 '안전상 위험 수준'과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으로 좁혀지고 있다. 활옥동굴은 폐광을 활용한 관광시설로 오랜 기간 관광객을 유치하며 충주 관광을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괴산고추축제'에 3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1만 1천여 명보다 1만 1천여 명 증가한 수치다. 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을 통한 건고추 판매량은 6천44포(6㎏기준)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팔아 약 1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전반적인 소비 심리 위축 상황에서도 직판장 판매량이 5천514포를 기록해 지난해 5천124포보다 390포(약 7.6%) 증가했다. 군은 올해 건고추 가격을 지난해보다 600g당(1근) 1천 원 내려 판매하고, 고추 구매부터 방앗간 빻기, 차량 배달, 전국 무료 택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구매 시스템'을 갖춰 방문객의 지갑을 연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늦더위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무더위 쉼터 6곳도 배치했다. 대표 체험 행사인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손맛을 볼 수 있게 하천 수위를 낮췄다. 화려한 무대 행사도 흥행을 이끌었다.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