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임종길(사진) 용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30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청주시학교학부모회장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임종길 용아초 학부모회장은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뽑혔다. 수석부회장에는 이태열 소로초 학부모회장, 부회장에는 김은경 혜원학교 학부모회장, 초등회장에는 심미량 남일초 학부모회장, 중등회장에는 강버들 서현중 학부모회장, 고등회장에는 고미영 신흥고 학부모회장을 각각 선출됐다. 임종길 연합회장은 "학교폭력 예방협의회 구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위원회 신설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상생을 위한 학부모연합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PLAY 충청랜드'라는 테마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층 문화홀에서는 1일부터 18일까지 '키즈 어드벤처 펀펀랜드'라는 키즈 놀이터를 오픈한다. 레고블록·보드게임·아케이드게임 등 8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됐으며 1일 8타임, 타임 당 50분으로 운영된다. 3층과 유플렉스관 지하 1층에서는 마술쇼, 캐릭터 퍼레이드,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드랍스틱 챌린지 등 10여가지가 넘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디즈니·우주먼지 등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며, 지하 1층 식품에서는 보따리 제과점·코코프라이·학예당 등 인기 먹거리 팝업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마치 테마파크에 놀러 온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공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탁구부는 최근 강릉 아이스아레나 체육관에서 열린 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채원 선수와 여자 대학부 개인 복식에 참가한 주사랑·손단비는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원·박이슬·임진아·주사랑·배선희·손단비·윤다인 선수는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이슬·임진아 선수는 여자대학부 개인 복식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버들 탁구부 감독은 "학교 측의 든든한 후원과 격려 등이 선수들의 노력과 맞물려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등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5월 '청소년·가정의 달'을 맞아 30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와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긴급주거비, 생계비, 의료물품, 생필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경제·심리적 돌봄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열린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450만원 상당의 후원과 지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지원 대상 중 한 청소년은 "경찰서와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회에 적응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원섭 서장은 "이번 활동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자립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3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절도·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경미 범죄로 형사입건된 피의자 4명에 대해 감경처분을 결정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가볍고 동종 전과가 없으며 피해 회복이 이뤄진 사건에 대해 무분별한 전과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심사해 즉결심판 또는 훈방 등으로 감경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형사처벌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법 감정에 부합하는 합리적 법 집행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심사에는 윤원섭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내부위원 4명과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3명이 참석해 피의자들의 반성 여부와 피해자와의 합의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해당 피의자들이 모두 초범이며 피해 금액이 경미하고 반성의 태도가 진지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원 감경(즉결심판) 처분을 의결했다. 윤 서장은 "경미한 범죄에 대해 기계적으로 형사처벌을 하는 것은 피의자에게 오히려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피의자들이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형사 사법체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충북일보] 증평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30일 오후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열린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안장식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안장식은 유족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의 유해를 정중히 안장하고 국가의 이름으로 마지막 길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며 기억하는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가슴 깊이 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함으로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신협은 30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운천신봉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흥덕신협 조병식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30일 환경 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헌옷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수거한 헌 옷을 판매하여 마련한 자체기금을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조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을 밝히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는 30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과 함께 무심천 청남교 주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한 어린이집은 △별나라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키즈아이어린이집 △아이생각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6개 시설이다. 소속 원아들은 그린리더협의회 전문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관찰하고 분리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직접 무심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미래 주역에게 유년기부터 올바른 환경 인식을 확립 시키고, 맑고 깨끗한 청주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도 줍고 환경정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로 예정됐던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를 10월 24일부터 25일 개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21대 대통령선거가 6월 3일에 진행되는 데 따른 조치다. 당초 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시국 및 공직선거법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조정을 결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주 미식주 페스타는 청주의 음식, 식재료, 전통주를 주제로 한 축제다. 청주 미식관, 음식경연대회, 지역음식 먹거리장터, 스타쉐프 초청 쿠킹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식문화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행사가 연기된 만큼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선고가 생중계된다. 대법원은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전원합의체 판결선고기일에 대한 TV 생중계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대법원에서의 변론에 관한 규칙은 '대법원 선고에 대한 녹음, 녹화, 촬영 및 중계방송을 하고자 하는 때에는 재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재판장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방송을 허가할 수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충북테크노파크(TP) 원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성명을 내 "신규식 충북TP 원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TP 원장 후보자는 사전 내정설에 이어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까지 불거졌음에도 도지사와 도는 위법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위법 논란이 휩싸인 기관장은 해당 기관에서 영도 서지 않고 직원의 신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공공기관장 후보의 위법성 여부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적어도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을 구하고 그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국민권익위의 조속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위는 송곳 질의는커녕 문제를 제기한 의원을 비판하고 전문성 검증은 두리뭉실 넘어갔다"며 "사전 내정설이 파다한 후보가 추천됐으니 통과시키자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역 방송사 사장 출신인 신 후보자는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청주공업고등학교 도제과정 참여 학생 25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설명회·학과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는 도제과정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전자 분야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P-TECH 사업 참여 전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자 분야 진로 특강 △P-TECH 전자과 실습실 투어 △첨단 장비 체험 등으로 구성, 학생들이 진로 방향 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현장 중심의 직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자과 실습실 견학과 응용 기술 시연은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직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전자 분야 직업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기능인으로서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제학교 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유익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동국제약㈜ 이재욱(가운데) 진천공장장이 30일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석현(왼쪽) 민간위원장과 임병곤 진천읍장에게 2천400만원 상당의 휴대용 구강 세정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번영라이스(대표 정강원)가 30일 사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생산한 쌀 200㎏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PLAY 충청랜드'라는 테마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층 문화홀에서는 1일부터 18일까지 '키즈 어드벤처 펀펀랜드'라는 키즈 놀이터를 오픈한다. 레고블록·보드게임·아케이드게임 등 8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됐으며 1일 8타임, 타임 당 50분으로 운영된다. 3층과 유플렉스관 지하 1층에서는 마술쇼, 캐릭터 퍼레이드,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드랍스틱 챌린지 등 10여가지가 넘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디즈니·우주먼지 등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며, 지하 1층 식품에서는 보따리 제과점·코코프라이·학예당 등 인기 먹거리 팝업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마치 테마파크에 놀러 온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공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