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5일 충북 청주와 제천을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시 북이면에서 증평군 도안면의 1-1공구 전 구간과 증평 도안면에서 음성까지의 일부 구간이 개통됐다. 사진은 증평군 도안면 도당교차로-청주 북이면 구간이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우리나라에서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충북 도내에 장마전선이 주춤하면서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연꽃 방죽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 사이로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앞 도로변에 훼손된 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쳤던 홍보용 사진(위, 본보 4월 24일 3면 보도)이 새로운 홍보사진으로 교체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기억과 다짐의 순례' 도보행진을 마친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들이 참사 1주기를 앞둔 11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0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미호강변에 조성됐던 다목적구장이 침수돼 물바다로 변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9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위조절을 위해 대청댐의 4개 수문을 열고 초당 700t을 방류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빗속에서 물안개와 비상하는 가마우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댐 방류 장면을 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하천 수위 상승 상황에 따라 대청댐 방류량을 1천 300t까지 늘릴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밤새 많은 장맛비가 내린 9일 오전 청주 무심천 세월교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이 쓰러지고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떠내려와 쌓여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시내 주요 사거리나 외곽도로 등에 주말이면 많은 불법 현수막이 게시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한 업체 직원이 청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걸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요양보호사협회충북지부가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장기요양제도 시행 16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호법 개정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요일인 30일 오전 밤새 내린 장맛비로 청주 무심천 세월교의 통행이 금지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이 보행금지 안내선을 넘어 통행하고 있어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5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과거 동료의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샀던 인물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25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청주시 흥덕구 진재공원에서 한 시민이 6.25참전유공자기념탑을 보고 있다. 이 기념탑은 지난 2006년 청주시 출신 참전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과 충정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주말 내내 비가 내린 23일 오전 청주 무심천 일부 저지대 세월교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저임금 확대와 이동노동자 쉼터 즉각 설치를 요구하는 플랫폼노동자 차별철폐 대행진이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 주최로 20일 충북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청주시청 임시청사까지 열린 가운데 라이더 노동자 등이 행진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1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공공의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청주·충주의료원 회복기 지원금 예산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가 17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자 권리 확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폭우로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통행이 금지됐던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오는 30일 재개통 예정인 가운데 차량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비롯한 막바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이 한창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세계환경의 날 기념 2024 청주시민 환경한마당이 6일 청주시 상당구 도시재생센터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홍보와 체험 부스 등에서 퀴즈를 맞추거나 새활용품을 이용한 소품 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9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주관한 안보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6월의 첫 주말인 2일 농촌 들녘마다 막바지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충북 증평읍 남하리의 한 논에서 농부들이 이앙기에 벼 모판을 옮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5·18민중항쟁 44주년 행사위원회가 청주시 성안길 북문로 소나무길 입구에서 오는 28일까지 '5·18민중항쟁 기억사진전'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 주민들이 20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업단지 조성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10일 '우암산둘레길 엉터리공사 눈총' 본보 보도 이후 청주시가 시멘트에 덮여있던 나무(사진 왼쪽) 주변 시멘트를 제거하고 복구한 가운데 19일 시민들이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15일 충북 도내 각 사찰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 용화사에서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청주 용화사에서 색색의 연등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저렴한 수수료에도 존폐기로에 선 '충북형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북연구원에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옥규(청주5) 산경위 부위원장 주재로 먹깨비,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2개 사업자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 충북대중문상인회, 충북대상가번영회 등 4개 협회는 입점 업체로 대표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도내 공공배달앱 현황을 분석하고 입점 업체와 배달 플랫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형 공공배달앱은 도입 초기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중개·결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업체들의 업계 점유율이 90%인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은 인지도를 쌓지 못하고 있다. 먹깨비는 최근 배민의 수수료 인상에도 최고 2%인 현행 수수료를 고수하고 공짜 배달도 나섰으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런 상황서 충북도의 예산 지원마저 줄었다. 도는 그동안 관련 홍보·할인 이벤트 등 프로모션 비용으로 2020년과 202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청주시 산하 부서들이 현재 '부당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가 사무실을 대거 이전할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은 최근 청주시 정기감사를 통해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임시청사 부당 입주 및 산업단지 관리 부적정'에 대해 주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첨단문화산단에 입주를 하려면 여러 조건들을 만족해야하는데, 현재 시 산하 사무실들은 이같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채 부당하게 입주를 해 있어 사무실 이전 등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라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 시가 이곳에 입주할 자격이 없는데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곳은 산단이 아닌 '문화제조창 뒷건물'로 불리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과, 관광과, 체육교육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친환경농산과 등 모두 8개과가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관계법령을 보면 시의 잘못이 더욱 명확하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는 문화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 중 산단 입주자격으로 산단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지를 검토해야한다고 규정돼 있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