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일 오전 10시 40분께 청명한 청주 하늘에 햇무리가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햇무리는 대기 중의 수증기에 햇빛이 반사되거나 굴절되면서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의 무지개가 생기는 현상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5월 가정의 달을 하루 앞둔 30일 일요일을 맞아 청주 문암생태공원 야외 놀이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충북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구에 엠폭스 증상 안내문 등이 게시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첫 충북지역 병역판정검사가 19일 충북지방병무청에서 실시된 가운데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첫 충북지역 병역판정검사가 19일 충북지방병무청에서 실시된 가운데 한 입영대상자가 '현역복무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 50년 만에 12일(현지시간)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공개된다. 11일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관람객들이 복원한 금속활자를 이용해 한지에 인쇄하는 인출체험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적으로 강풍과 황사비가 내린 11일 청주시 우암산 순환도로에 설치된 '산불조심'깃발이 강풍에 심하게 펄럭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0일 오전 송승호(오른쪽) 신임총장이 충청대학교로 정상 출근하자 충청대 교직원들이 본관 1층에서 막으며 총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10일 오전 충청대 교직원들이 본관 1층 계단을 막고 신임 총장의 출근을 저지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랜 가뭄으로 메말랐던 대지를 적시는 봄비가 이틀째 이어진 6일 청주시 오창읍의 한 옥수수밭에 나온 농부가 비닐 안에서 자라고 있는 옥수수 새순이 비를 머금을 수 있도록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5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투표일인 5일 청주시 상당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 설치된 중앙동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주듯 투표소가 썰렁하기만 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5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투표일인 5일 청주시 상당구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 설치된 중앙동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5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4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체육회관에 개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지분류기 등을 점검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지방법원이 4일 오전 8시 청주병원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준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병원 직원들이 4일 오전 병원 철거 강제집행에 나선 청주지방법원 집행관들과 언론진을 향해 플랜카드와 피켓을 들고 "강제집행을 중단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지방법원이 4일 청주병원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가운데 한 집행관이 장례식장 건물에 계고장을 부착하려하자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일 청주병원 철거 강제집행에 나선 청주지방법원 집행관들이 주차장에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방법원이 4일 오전 9시 30분 청주병원 직원들에게 철거 강제집행 고지를 하고 장례식장 건물에 진입하려 했지만 직원들의 진입 저지로 대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대 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회·직원협의회가 3일 오전 본관 2층 출입구를 막고 기습적으로 임명된 신임총장 출근저지에 나선 가운데 한 교수가 교원노조 설립 동의 서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청학원 이사회에서 지난달 31일 기습적으로 송승호 전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을 임용한 가운데 3일 오전 충청대 교수협의회·비상대책위원회·직원협의회가 본관 2층 출입구를 막고 구호를 외치며 총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를 찾은 아이들이 초상화 그리기 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를 찾은 아이들이 놀이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와 푸드트럭축제 장에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로 모처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도 늘어나 봄날의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주예술제에서 동상으로 분장한 광대들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