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절기상 소설(小雪)을 이틀 앞 둔 20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감나무에서 직박구리가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감을 쪼아먹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 신흥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마중 나온 어머니와 얼싸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7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과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한 어머니가 수험생 아들을 안아주며 격려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정문에서 학교관계자가 수험생 입실시간이 지나자 교문을 닫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들이 충북 청주고등학교 시험장 교실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해에 이어 재학생들의 응원 행렬이 사라져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 앞이 썰렁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둔 16일 청주세광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중 유의사항이 적힌 안내문을 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둔 16일 청주세광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험번호를 대조하며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둔 16일 청주세광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중 유의사항이 적힌 유인물을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立冬)을 지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2년도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첫 날인 9일 행정문화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 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8일 오후 6시 8분 48초부터 시작돼 최대 개기식 오후 7시 16분을 지나 오후 10시 57분 48초까지 진행됐다. 왼쪽부터 6시20분, 6시30분, 6시40분, 6시50분, 7시, 7시16분까지 청주 도심 하늘에서 펼쳐진 개기월식.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점자의날은 1926년 11월 4일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청주시내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과 신호등이 음향신호기 등이 설치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태원 참사 닷새째인 2일 충북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한 시민이 조문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수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충북교육박물관 내 어린이안전체험관에서 청주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진체험을 하며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배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이자 휴일인 23일 금강 로하스 산호빛공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꽃밭에서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여성가족부 폐지반대 충북여성공동행동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2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며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18일 청주시 가덕면의 한 마을 입구에 있는 감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린 감이 주홍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AI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 가운데 16일 무심천과 미호강 철새도래지 지역에 방역 강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일교차가 크고 때 이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11일 청주 오창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2회를 맞은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29일 세종 필드 G.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고, 충북리더스클럽·세종필드 G.C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160명 4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만에 재개된 만큼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청명한 하늘 날씨 속 그린 위에서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충북 경제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는 오후 12시 20분부터 동시 샷건(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69.2NET를 기록한 김명대 ㈜디에스이에스 대표가 차지했다. 안병대 ㈜청암 대표이사는 69.6NET의 기록으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 트로피는 71.2NET을 친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들어 올렸다. 여자부 준우승은 71.6NET를 친 이현식 서광 대표다. 최저타의 메달리스트는 69타를 친 박준순 형제크레인 대표에게 돌아갔다. 남녀 롱기스트에는 각각 270m, 205m의 드라이브를 날린 최종규 우리모터스 대표와 윤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